매연저감장치인 DPF가 장착되고 나서부터는
흡기 고장과 인젝터의 고장은 곧 DPF 고장으로 이어지기에
디젤 크리닝에 대한 관리가 점차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디젤 차량은 공기의 흐름이 중요합니다.
공기가 부족해질수록 불완전연소가 증가하기 때문이며
불완전연소의 증가는 매연 입자가 더 많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죠.
그래서 흡기관의 카본 퇴적은 공기량을 부족하게 만들고
불완전연소가 증가, 매연 입자가 증가하게 되고
이는 DPF 재생 빈도가 잦아져
DPF 효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싼타페 DM 디젤 흡기 크리닝
싼타페 CM 이후 더 스타일이 적용되며 R 엔진으로 변경됐는데
R 엔진은 카본이 많이 쌓이기로 이미 유명하죠...^^;;
쌓여서 고착된 카본은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악셀 반응을 늦어지게 만들고
출력 저하, 연비 저하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4~5만 km마다 크리닝을 권장 드리고 있으며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차량 전체적인 컨디션을 높여줄 수 있으며
카본으로 인한 각종 부품들의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흡기크리닝 : 매니폴드, 헤드밸브, 스로틀플랩
싼타페 DM 디젤 EGR 쿨러 크리닝
EGR 쿨러는 배기가스의 높은 온도를 낮춰주는
순환로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카본이 생성될 수밖에 없습니다.
EGR 쿨러가 막혀 흐름양 부족 혹은 EGR 밸브 고착까지 이어지면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고 차량에 따라서는 출력 제한이 걸리게 됩니다.
EGR 쿨러는 흡기 매니폴드를 탈거해야 작업이 가능하기에
흡기 크리닝을 진행할 때 함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싼타페 DM 디젤 인젝터 크리닝
인젝터는 연료를 분사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견고하게 잘 만들어진 만큼 기대 수명도 긴 편이죠.
그만큼 사용자가 잘 관리를 해주어야
기대 수명만큼 오래도록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젝터 크리닝을 해주는 주 목적은
노즐에 쌓인 카본을 제거해 주는 것과
동와셔를 교체를 해주는 것~!
카본이 연료를 흡수하고 분사각이 변형이 되는 원인이 되며
동와셔는 점차 깎여나가 압축 누설이 이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압축이 새어 나오니 출력이 떨어지고 매연이 증가하고
DPF가 잦은 재생을 하게 되니 연비 또한 저하되는 게 당연한 결과죠..
특히 인젝터 동와셔가 누설되는 주기는 파악하기 어려울뿐더러
압축 누설이 진행되더라도 바로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압축 누설이 진행되어 더 오랜 시간이 지나게 된다면
변형이 일어나 결국 수리(리 빌드)를 해야 하기에
더 많은 비용이 지출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되겠죠...!
따라서 주기적으로 탈거 후 교체를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캐너상으로 압축 압력 테스트가 가능한 차량도 있지만
점진적으로 누설이 진행된 경우 새어 나온 부위에
카본이 고착되어 열에 의해 단단해지면 외부에서 봤을 때
전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탈거식 크리닝을 진행한다는 것은
직접 뜯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었던 부분까지도 확인이 가능하기에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는 것도 의미하죠~! ^^
싼타페 DM 디젤 DPF 크리닝 탈거식
DPF 클리닝은 DPF 내 쌓인 ASH를 배출해 내주는 작업으로
미세 매연 입자를 포집하고 일정량 포집이 되면
재생이란 과정을 통해 연소를 시키죠.
연소 후 소량의 ASH는 DPF 담체 내 잔존하게 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쌓여 공간이 줄어들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DPF는 잘 알고 계시겠지만 고가의 부품이기 때문에
쌓여만 가는 ASH를 배출시켜주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기에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ASH를 배출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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