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디젤 크리닝 4종! 가장 기본적인 디젤 차량 관리 방법 (흡기, 인젝터, EGR 쿨러, DPF)
완정탑인천본점 /
날짜 2023.12.26 /
조회수 235 /
티볼리 디젤 크리닝 4종 흡기, EGR 쿨러, 인젝터, DPF
* 작업시간 : 3~4시간 내외
* 주행거리 : 90,000km
티볼리 디젤 흡기 크리닝
운행을 하면 할수록 점진적으로 쌓이는 카본...
시간이 흐르면 쌓인 카본은 점차 고착되기 시작하고
EGR 밸브, ACV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카본이 쌓이고 고착이 될수록
연비는 점차 떨어지고 출력도 떨어지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이는 카본으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방해되기 때문이죠.
해당 티볼리 차량도 매니폴드를 탈거하니
카본이 쌓여있고 고착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밸브에 부하가 지속되고
밸브를 여닫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게 되어
엔진체크등이 점등되고 운행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디젤 크리닝 주기에 대한 문의를 많이 주시는데요.
정해진 크리닝 주기는 없으나 주행거리나 연식에 따라
판단을 하신 후 점검을 통해 정비를 진행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행이 적다면 4~5년 (4~5만 km)
운행이 많다면 2~3년 (8~10만 km)
이정도의 주기가 적당하다 판단됩니다.
티볼리 디젤 EGR 쿨러 크리닝
EGR 밸브를 시작으로 EGR 쿨러를 지나 엔진 흡기 다기관까지
카본이 쌓이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티볼리의 EGR 쿨러에는 카본이 많이 쌓이는데 작습니다.
그래서 막히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죠.
(EGR 흐름량 부족으로 인해 EGR 밸브를 교체했지만
EGR 쿨러까지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종종 있었다는...)
출력과 연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매연 증가의 원인이 되고
심해지면 밸브류에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예방 정비를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티볼리 디젤 인젝터 크리닝
연료분사장치인 인젝터 입니다.
인젝터는 정밀하고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관리를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기대수명보다 사용을 못할수도 있죠.
인젝터 크리닝 중 가장 큰 이유는 동와셔 교체 입니다.
동와셔는 내구성이 약해 점차 깎여나가기 시작하여
크랙이 발생하고 결국 파손으로 이어져 압축 누설로 이어지고
결국 교체를 해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일어나 버리게 됩니다.
조금 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좋은 주유소를 지정해 그곳에서만 기름을 넣는것이죠.
수분이 많이 섞였거나 이상한 기름이라면
인젝터 내부에 수많은 부품의 마모가 빠르게 진행되며
원래 기대수명보다 짧아지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연료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고압펌프와 인젝터가 망가지 확률을 낮추는 것이죠.
또한 주기적인 크리닝을 통해 팁 주변 카본을 세척하여
내구성이 약한 동와셔를 교체하는 것이
인젝터를 고장없이 오래 사용할 수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티볼리 디젤 DPF 크리닝 탈거식
디젤 차량에서 가장 비싼 부품인 매연저감장치입니다.
운행을 하며 재생 과정을 통해 매연 입자를 태우지만
DPF 내에 재가 남게 되며 점차 쌓이기 때문에
전체 용량이 점진적으로 줄어들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물론 망가질때까지 사용하다가 교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고가의 부품인 만큼 오래 쓰기위해 청소가 필요하죠.
DPF 크리닝의 목적은 재를 배출해 내는 것으로
재를 최대한 배출해 내기 위해 습식을 통해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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