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 벨트, 워터펌프, 텐셔너, 아이 들러 등 구성품은
어느 정도 정해진 수명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보닛을 열면 벨트의 크랙 유무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니
특히 장거리를 운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구동 벨트에 크랙이 있는 상태로 운행을 하다
벨트가 끊어지게 된다면 핸들 잠김, 엔진 과열, 브레이크 먹통 등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죠!
구동 벨트는 운행 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풀 악셀을 자주 밟는 차량은
텐셔너와 벨트에 부하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명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사실...!
따라서 평균적으로 8만 km 또는 4년 경과 시 점검을 해주고
이상이 없다면 이후 2만 km 또는 1년 주기로 재점검을 하여
이상이 있을 시 교체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K7 구동 벨트 세트 구성품은 구동 벨트, 워터펌프, 텐셔너, 아이 들러 2~3개이며
구성품은 업체마다 다르니 확인을 해주는 것이 좋겠죠?
해당 K7 차량은 댐퍼풀리도 함께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댐퍼 풀리는 별도이며 손상이 있는 경우 교체를 권장 드립니다.
댐퍼풀리가 손상된 상태로 신품 구동 벨트를 교체하면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에
구동 벨트 교체 시 함께 교체를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부품값만 추가되기에 더욱 효율적인 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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