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벨트의 교체 주기는 주행환경과 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따질 수(?) 없기에 평균적인 주기로 잡고 교체하시면 되는데요,
그 주기는 10만km 입니다.
타이밍벨트를 교체하면 세트에 포함되어있는 워터펌프를 탈거하게 됩니다.
워터펌프를 탈거하면 기존에 채워져있던 부동액 일부가 빠지기 때문에
빠진 만큼 보충을 해드립니다.
하지만 점검을 해보고 생선비린내(?)와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나거나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위 차량과 같이 약품을 넣어 기계로 돌려 세척+교체하는 플러싱 작업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바로 타이밍 커버 입니다.
현재 타이밍체인이 아닌 타이밍벨트로 장착되어있는 차량들은
연식이 좀 된 차량들이라 타이밍벨트를 교체하기 위해 타이밍커버를 탈거하면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삭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다시 재조립이 되지 않아 함께 교체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