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소나타 - GDI 크리닝

  • 완정탑인천본점 /
  • 날짜 2020.01.11 /
  • 조회수 525 /
LF소나타
GDI 크리닝
[흡기,인젝터,연소실]







오랜만에
GDI 크리닝 작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의 차량은 현대 LF소나타 입니다.


보통 크리닝 작업은 디젤 차량만 하는줄 아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GDi 가솔린 차량도 크리닝 작업을 합니다!








GDI 엔진의 크리닝 작업은 흡기 밸브에 약품을 넣어 세척합니다.

약품을 주입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 긁어냅니다.
고온에서 압축되어있는 카본이라 웬만해서는 제거가 잘 되지 않습니다...crying








흡기 크리닝 전/후 사진을 한번에 비교해보시죠!
카본으로 뒤덮여 보이지 않던 내부는 저렇게 생겼답니다. 허허








카본이 저만큼이나 쌓였으면 어느정도의 성능이 떨어졌을텐데 그대로 운행을 하신 것 같네요.

GDi 는 7만~8만 KM 정도가 되면 노킹음(쇠를 망치로 때리는 소리)이 들리고
출력이 떨어지거나 성능이 저하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때문에
7만~8만KM 중간에 크리닝 작업을 하시는 것이 적당하죠!








흡기밸브, 인젝터와 연소실, 피스톤 위에 카본이 쌓여
MPi 엔진과는 다르게 연료를 분사할 때 흡기 밸브를 세정하지 못하는 구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MPi는 인젝터가 위쪽에 있어서 연료 분사를 할 때 세정이 가능하나,
GDi는 폭발이 발생하면 카본이 그대로 쌓입니다.

그만큼 힘이 좋은 장점이 있는 반면, 카본을 주기적으로 세척하여 관리해야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카본 슬러지가 쌓여있는 분사구(인젝터) 또한 크리닝 코스의 필수입니다.








외부크리닝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부에 남아있는 이물질들도 깔끔하게 세척해줍니다.







마지막 연소실 크리닝 입니다.
호스를 통해 연소실에 전용 약품을 넣어 작업합니다.


GDi 크리닝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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