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차량의 크리닝 작업입니다.
흡기관에 약품을 뿌려 딱딱하게 굳어있는 카본을 불려놓는 1차 작업을 한 뒤에
호두가루로 2차 세척을 합니다.
전/후 사진의 차이가 엄청나죠?
저렇게 흡기관에 쌓인 카본들 때문에 노킹음이 생기고 출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GDI 크리닝의 주기는 매뉴얼대로 한다면
2만km 마다 연소실 카본 퇴적 유무를 점검하여 크리닝을 하도록 권장하지만,
비용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노킹음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4만km 마다 크리닝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반떼MD GDI 인젝터 크리닝 작업 전
아반떼MD GDI 인젝터 크리닝 작업 후
노란색 원 안에 있는 부분을 잘 보시면, 인젝터 팁이 지저분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료를 분사해주는 부분인데 사진과같이 주변이 지저분하면 연료를 흡수하여 연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