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흡기크리닝 전문점입니다.

이번포스팅은 베라크루즈 흡기크리닝 작업입니다.

오늘 작업한 차량은 s엔진!

베라크루즈와 모하비에 적용되는 
s엔진의 흡기크리닝 권장주기는

s엔진 8~10만km
s2엔진 4~6만km 

이정도 입니다.
(1년에 2만km 정도 주행한다 가정했을때!)
 

NOx 배출량을 줄이기위해 
EGR 이라는 배기가스 재순환 방식을 이용합니다.
(배기가스가 재순환 되며 흡기관에 매연입자들이 퇴적됨!)

유로4 s엔진은 질소산화물 3.5 이하로 배출해야했고
유로5 s2엔진은 2.0 이하로 배출해야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EGR 의 총량이 더 증가 할수 밖에 없지요

그만큼 카본이 더 많이 쌓인다는 이야기 입니다.

유로6에서는 0.4 이하로 줄여야 하기에

EGR만으로는 해결이 안되고
결국 유로6 s엔진부터는 
SCR 방식을 채택해 주기적으로 요소수(오줌물)을 넣고 다녀야 하지요

아무리 유로4  s엔진이더라도
시내주행위주의 차량은 
이렇게 카본이 많이 쌓이게 됩니다.

고속주행위주의 s엔진은 10~15만km 정도 뛰어야 
이정도 쌓일까 말까 한데

유로4 s엔진 
시내주행위주라면 
10만km 정도에 한번씩은 해주는게 좋겠습니다.

안하고 그냥 타다가 
결국 밸브고장 등이 발생해 
매니폴드를 교체하게 되는데
보통 매니폴드 교체비용은
크리닝2~3회 비용과 비슷 하지요

유로4 이후의 디젤 차량은
이렇게 크리닝 류의 작업이 주를 이루는데
환경오염 규제가 심해지다보니
그만큼 오염원을 
차량자체에서 해결하려는 노력에 의한 결과 입니다.

(안그럼 차를 팔수 엄서여!)

상부하부 나뉘어진
매니폴드 
특히 스월밸브 작동을 유의깊게 살피며
닦고 닦고 또 닦고!

상부매니폴드는 통로가 넓기 때문에 카본퇴적으로
공기량이 줄어드는 문제는 없지만
유속이 빨라져야할 시점에 
카본이 쌓여  와류가 생성되면 
그만큼 공기가 빨리 못들어가다 보니 
연소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