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트 디젤 크리닝 4종 (흡기, EGR 쿨러, 인젝터, DPF)
엑센트
디젤 크리닝 4종
흡기, EGR 쿨러, 인젝터, DPF
* 작업시간 : 3시간
* 주행거리 : 152,400km
차량정비는 전체적인 점검 후에
차주분과 상담을 충분히 한 후 진행을 합니다!
엑센트 디젤 흡기 크리닝
흡기 매니폴드를 탈거해서 보는데
카본이 제법 많이 쌓여있습니다.
쌓여서 고착된 카본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면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죠.
흡기 매니폴드 구조는 연소실까지의 공기유입 시
와류 현상을 만들어주는 역할뿐 아니라
스월밸브 또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렇기에 EGR 시스템에 의해 생겨나는 카본이 쌓이면서
공기 흐름에 있어 간섭과 저항을 발생시키죠.
흡기매니폴드 내 발생하는 카본의 간섭과 저항으로 인해
밸브가 열리고 닫히면서 모터에 부하가 발생하여
밸브가 부러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엑센트 디젤 EGR 쿨러 크리닝
카본이 많이 쌓여있다 해서
당장은 차량 운행에 큰 지장을 주진 않지만
마치 사람의 몸도 피로도가 누적되면 아픔이 찾아오는 것처럼
자동차도 카본이 쌓이고 퇴적이 되면 아픔이 찾아오겠죠.
사람의 몸처럼 부품들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연쇄적인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며
비용 또한 고스란히 차주에게 전달되니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이러한 위험과 부담을 덜어내는 것이 좋겠죠.
EGR 쿨러의 문제로 예를 들자면
EGR 밸브 고착으로 엔진경고등이 들어오고
경사로에서 버거움을 느끼며 출력 제한이 걸리게 되고
출력은 DPF 재생에 문제로 이어지는 이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엑센트 디젤 인젝터 크리닝
탈거를 한 인젝터...
아니나 다를까... 분사노즐 부분에 카본이 쌓여있네요!
초음파 장비에 인젝터를 넣고 외부와 노즐 팁을 청소해주었습니다^^
카본으로 인해 분사 형태가 변형될 수 있을 뿐더러
출력과 매연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밀 유지를 위해 자리잡고 있는
인젝터 동와셔도 교체해주었습니다.
내구성이 약한 동와셔는 압력, 카본, 진동 등에 의해
파손이 될 수 있기에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엑센트 디젤 DPF 크리닝 탈거식
매연저감장치 DPF는 고가 부품 중 하나에 속해있습니다.
DPF의 경우는 고장이 나면은 손 쓸 방법이 없기 때문에
교체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DPF가 재생 과정을 통해 PM(미세매연입자)를 태우고
소량의 ASH가 남게 되는데 ASH가 담체 내 쌓여
DPF의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합니다.
이처럼 DPF 크리닝의 목적은 담체 내 쌓여있는
ASH를 배출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배출해주지 못해 담체 내 ASH가 쌓이기만 한다면
ASH는 차압을 상승시키고 출력을 저하 시키며
압력을 견디지 못해 DPF가 깨지거나 담체에 손상을 일으키죠.
디젤 크리닝은 고장날 때 해주는 것이 아닌
멀쩡한 상태에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통해
부품들을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 관리를 해주는 정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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