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정탑입니다!
오늘의 차량은 k9! 기아의 고급세단입니다
gdi엔진이 장착된 k9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성능이 떨어져
주기적인 크리닝을 통해 컨디션 관리를 해 줘야 합니다
또한 4기통에 비해 6기통은 성능 저하를 더 빨리 체감한다고 하니
더욱 더 관리가 필요하겠죠!
노킹과 진동, 출력 저하로 방문하셨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탈거 후 크리닝하려고 보니 흡기밸브에 엄청나게 퇴적된 카본이 저를 반기네요..
이 정도면 성능이 꽤나 저하되었을 텐데 많이 참다 오신 듯..
아직도 크리닝에 의구심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러다 지인 추천으로 방문해 주시는데
한 번 하고 나면 효과를 몸소 느끼고 주기적으로 시공을 받습니다
진작.. 할걸.. 후회하며! ㅋㅋ
크리닝 후 사진입니다
카본에 찌든 아까와 비교하면 거의 신품 수준으로 탈바꿈했네요!
디젤 차량의 카본은
배기가스 재순환 방식으로 인해 매연 입자들이 쌓여 퇴적되어
비교적 쉽게 카본을 제거할 수 있지만
gdi 엔진의 카본들은 워낙의 고온에서 생성되다 보니
세척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약품으로 불리고 에어건으로 쏘고
온 정성을 다해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담당 정비사가 얼마나 잘 닦아 주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크리닝은 역시 완정탑 乃 ㅎㅎ